○의회사무국장 곽재욱   
의회사무국장 곽재욱입니다.
제29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3항에 따라 황혜숙 의원님 외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집회가 요구되어 2024년 1월 2일 집회 공고하고 오늘 회의가 개의되었습니다.
금번 회기는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2024년 시정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단말기로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1월 4일 이만재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 박일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읍시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최재기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혜숙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김석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향경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접수되었습니다.
1월 11일 김석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정읍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철회하셨습니다.
또한 1월 4일 정읍시장께서 제출하신 「정읍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1월 2일 한선미 의원님, 1월 8일 이도형 의원님, 1월 9일 서향경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이학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경윤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올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민선 8기 정읍시장을 맡은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8기 4년을 위한 토대를 부지런히 다져왔습니다.
성원해 주신 고경윤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었지만 3년 동안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지나오면서 깊은 피로감에 젖어있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지독한 경기침체 속에서 총선으로 인한 정치적 갈등 등 사회 혼란 요인마저 예상되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은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는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 주력하였으며, 과감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을 통해 하루하루 가시적인 성과들을 쌓아가는 중입니다.
먼저,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 인류역사가 함께 보존·전승해 나가는 유산으로 인정받았으며 5월 11일 국가기념일에 맞춰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식과 동시 개최된 제56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를 맞아 혁명과 사람을 주제로 5개국 6개 도시의 시장단과 함께 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근대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월영습지와 솔티숲 인근에 솔티 생태관광 방문자센터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지속가능 생태관광지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정읍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전년도 매출액 1억 이하 소상공인 4,182명에게 50만 원씩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지속 운영하여 친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한 결과 ㈜오톰, ㈜과수이제 농업법인 등 6개 기업유치에 44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20만 원씩 한파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도 지급하였으며, 작년에 운영을 시작한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서울에서 전문 강사진이 내려와 직강을 하고 동영상 강의 제공 등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6개월 만에 지방공무원 4명과 금융권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서남권 추모공원이 만장에 이름에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제2추모관 1만 2,000여 기와 자연장지 1만여 기를 증설하였으며 작년 9월에는 정읍시 노인복지관 별관을 개관하여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용편익 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 MOU 체결을 통해 총 31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10일 필리핀 나익시, 마갈레스시와 MOU를 협정함으로써 총 53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농기계를 갖춘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도 개소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가 잦은 충정로에서 서부산업도로에 첨단교통시스템을 적용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교통체계 운영은 물론 교통사고 시 신속하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에 공영주차장 2개소, 임시공영주차장 8개소, 노상주차장 1개소를 설치하여 총 277면의 주차면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정읍역 인근에 카페, 캡슐호텔, 회의실 등을 갖춘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구도심권의 상권회복과 지역활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에는 좁은 시설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수성동주민센터를 이전하여 새롭게 개소하였으며, 상가와 행복주택 94세대도 공급하였습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벚꽃축제, 물빛축제, 구절초축제와 행사 등을 정상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올해 국가예산은 작년 대비 171억 원이 증가한 5,648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5등급에서 2등급으로 급상승하였습니다.
함께 노력해 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 우리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30개 분야의 수상과 함께 5억 6,7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도 거두어 정읍시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큰 힘과 열정을 보내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 정읍이 힘차게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경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27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는 샘고을 정다운상권 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발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겠으며 6억 5,200만 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하겠습니다.
23억 원을 투입하여 연매출 1억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소상공인 기본소득도 지급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을 600억 발행하겠으며 우리 시 히트상품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2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자영업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발전기금을 투입하여 역량을 갖춘 청년창업가에게 1인당 500만 원씩, 3년 총 1,5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하겠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와 기술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도 추진함으로써 창업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도 5년간 1%, 최대 100만 원에서 10년간 2%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직업을 제공하여 정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임산물체험단지가 들어선 내장산 문화광장에 올해부터 순환열차와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여기에 329억 원을 투입하여 실감형 미디어 아트센터인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와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 및 동화마을 테마공간을 조성하고 방문객 편익을 위해 주차장도 조성하여 시설 이용률을 극대화시키겠습니다.
문화, 관광, 레저시설이 집적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같은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세계혁명도시들과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 학술대회와 공청회를 개최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명칭이 헌법 전문에 명시될 수 있도록 전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제에 의해 무참히 훼손된 고부관아 복원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복원을 서둘러 민족의 정체성과 정기를 회복시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정읍역 인근에 문화역사의 거리를, 정읍천에 벽천분수를 조성함으로써 시가지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명품 천변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시 곳곳에 다채로운 관광거점을 만들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잠시 들러가는 곳이 아니라 숙박하며 둘러보는 곳으로 사람이 머물고 돈이 모이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로 우리 정읍을 재창조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키우는 시민들께 월 10만 원씩 육아수당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여 경제적, 시간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감염병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27억 원으로 대상포진, 폐렴, 독감 등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5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이미 건축설계 공모에 들어간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 전용병동을 갖춘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분만부터 산후조리, 육아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보육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문화광장에 설계중인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도 인근의 천사히어로즈, 익스트림스포츠시설, 동화마을테마공간 등과 함께 전국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소통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희망으로 미소 짓는 정읍농업의 첨단산업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겠으며,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시장성 있는 헬시푸드 상품을 개발하고 가업식 발효산업과 연계하여 정읍시 대표브랜드로 발전시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 나가겠습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25년까지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공간공유센터 조성 등으로 농촌이 자립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치유농업관 신축에 35억 원을 투입 치유정원, 치유텃밭 등을 포함한 치유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시민들께 농업을 이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농축산 미생물 공유인프라 구축에 207억 원을 투입하여 GMP기반시설과 40실 규모의 공장형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에 180억 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제약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하여 동물용 의약품과 신약과 기능성 펫푸드를 개발하고 반려동물 놀이동산을 조성하여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신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중심의 도시기반 확충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도심지역에 3개년 동안 121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로 설치비와 연료비 부담을 줄여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92억 원을 투입하여 주차타워 등 5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220여 면의 주차면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9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82억 원의 사업비를 확충하였으며 장명지구에 노후 주거지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고 주민거점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의 스마트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억 8,000만 원을 투입,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우리 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고 기본방향과 추진전략까지 설정하겠습니다.
앞으로 국토부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께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년까지 총사업비 550억 원의 규모로 정읍스포츠타운, 체육트레이닝센터, 황토현축구장을 건립하여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하겠습니다.
여기에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는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생활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으로 더욱더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유튜브 정읍see 채널 구독자 수가 8,700명을 넘었으며 더욱더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홍보 효과도 극대화시키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제안과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소통방 온라인플랫폼을 개설하겠으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도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경윤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올해는 민선 8기 정읍시정의 순항을 위해 본격적인 가속을 붙이는 중요한 해입니다.
늘 그래 왔듯이 2024년에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위한 노력과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끊임없는, 적극적인 도전으로 반드시 더 많은, 더 나은, 그리고 평등한 기회를 시민 여러분께 제공하겠습니다.
희망으로 함께 이룰 내일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 늘 함께 해주신 것처럼 시민을 위한 힘찬 도전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와 우리 공직자들도 더 힘차고 넓은 보폭으로 시민 행복을 향해 함께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한 분 한 분, 그리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