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읍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원식
정읍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5년 01월 05일 (목) 14시 개식
제1회 정읍시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권중철 의사계장 권중철입니다.
개원식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사간 다망하신 중에도 정읍시 의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과 그리고 초청인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사계획을 말씀드리면 1부 순서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장개회사, 그리고 정읍시장의 축사순으로 진행하겠으며, 2부 행사로는 정읍시의회 현판식이 1층 현관에서 있은후 간단한 다과회가 본회의장 맞은편 위원회 회의실에서 있겠습니다.
그리고 의원 선서는 배부해 드린 안내문과 같이 선서하실때에는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서 의장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여 한구절씩 선서를 하시고 제일 나중에 의원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됩니다. 오늘 장소가 협소하고 모든 준비가 미비하여 불편하신점이 많겠습니다만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정읍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읍시의회 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을 들은후 의장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여 선서를 행하며 선서 복창을 마치고 선서가 끝나면 읍면동순으로 의원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개원식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사간 다망하신 중에도 정읍시 의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과 그리고 초청인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사계획을 말씀드리면 1부 순서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장개회사, 그리고 정읍시장의 축사순으로 진행하겠으며, 2부 행사로는 정읍시의회 현판식이 1층 현관에서 있은후 간단한 다과회가 본회의장 맞은편 위원회 회의실에서 있겠습니다.
그리고 의원 선서는 배부해 드린 안내문과 같이 선서하실때에는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서 의장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여 한구절씩 선서를 하시고 제일 나중에 의원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됩니다. 오늘 장소가 협소하고 모든 준비가 미비하여 불편하신점이 많겠습니다만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정읍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읍시의회 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을 들은후 의장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여 선서를 행하며 선서 복창을 마치고 선서가 끝나면 읍면동순으로 의원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의장 박재복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5년 1월 5일
정읍시의회 의장 박재복
김병태, 고정식, 고창운, 안재복, 고재홍, 김형인, 김창섭, 조찬진, 국희엽, 류동호, 김용회, 김영기, 김광율, 김인수, 이두형, 김영균, 성종구, 이승만, 허웅수, 오홍근, 강창규, 최충호, 최복수, 안길용, 류사중, 차금화.
1995년 1월 5일
정읍시의회 의장 박재복
김병태, 고정식, 고창운, 안재복, 고재홍, 김형인, 김창섭, 조찬진, 국희엽, 류동호, 김용회, 김영기, 김광율, 김인수, 이두형, 김영균, 성종구, 이승만, 허웅수, 오홍근, 강창규, 최충호, 최복수, 안길용, 류사중, 차금화.
○의사계장 권중철 다음은 박재복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재복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제1회 정읍시의회 개원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각 기관장 및 그리고 내빈 및 시 간부 여러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을 이루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그간 정주시의회와 정읍군의회는 지방자치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나 이제는 서로가 힘을 합쳐 그동안 축적된 의정활동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원동지 여러분의 역량과 슬기를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역사적인 정읍시의회의 출범에 따라 시군민 모두가 이젠 하나라는 가족의식과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정읍시민으로서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정읍시의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정읍시민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정읍시는 백제여인의 숭고한 부덕이 서린 정읍사의 여맥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 예술의 고장이며, 또한 내장산의 수려한 경관과 단풍을 자랑하는 관광의 도시이며, 제폭구민의 기치아래 부패된 정치와 민생도탄을 구제하려는 최초의 인권운동을 전개하였던 동학혁명의 발상지로서 정읍시민의 전통과 역사의식이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강인한 정신력과 관광문화등 지역발전의 풍부한 잠재력이 있는 고장으로써 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관건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도심권은 도시개발을 확충하여 중추적인 관리기능과 행정기능의 중심지로서 농촌지역은 역사문화기능을 확충하여 관광농업 및 여가 산업을 위한 관광 위락기능의 중심지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하겠으며, 또한 UR및 WTO체제 출범으로 인한 농업기반조성으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농산물도매시장과 공영 도매시장 건립, 그리고 복합농업정보센타등을 년차적으로 건립 추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시대를 설정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이 출하 되도록 하여야 하겠으며, 시의 재정력 확충과 지방자치 단체간 경영원리에 입각한 경영 마인드를 구현하고 경영 행정의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협심하여 기업유치전략을 새롭게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량을 결집하여 국제화 개방화 세계화 추세의 흐름에 맞추어 시민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를 모아서 발전과 번영을 이룰수 있는 정읍시의 건설에 우리 모두참여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제1회 임시회에서는 시군 통합으로 인한 정읍시의 행정 집행을 위한 기본규범인 각종 조례안을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회기를 기점으로 하여 시의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발전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각종 지역현안사업 및 시의 주요정책결정을 주도하여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의원 상호간에 화합의 정신으로 혼연 일체가 되어 제1대 정읍시의회 초석을 다지는데 우리 함께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16만 정읍시민과 각 기관장님 그리고 내빈 및 시 간부 여러분!
또한 의원 동지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시 충만하시고 금년 한해에도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1월 5일
정읍시의회의장 박재복
(개 회 사)
친애하는 16만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채규정 시장님과 의원동지 여러분!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제1회 정읍시의회 개원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각 기관장 및 그리고 내빈 및 시 간부 여러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을 이루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그간 정주시의회와 정읍군의회는 지방자치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나 이제는 서로가 힘을 합쳐 그동안 축적된 의정활동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원동지 여러분의 역량과 슬기를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역사적인 정읍시의회의 출범에 따라 시군민 모두가 이젠 하나라는 가족의식과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정읍시민으로서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정읍시의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정읍시민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정읍시는 백제여인의 숭고한 부덕이 서린 정읍사의 여맥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 예술의 고장이며, 또한 내장산의 수려한 경관과 단풍을 자랑하는 관광의 도시이며, 제폭구민의 기치아래 부패된 정치와 민생도탄을 구제하려는 최초의 인권운동을 전개하였던 동학혁명의 발상지로서 정읍시민의 전통과 역사의식이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강인한 정신력과 관광문화등 지역발전의 풍부한 잠재력이 있는 고장으로써 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관건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도심권은 도시개발을 확충하여 중추적인 관리기능과 행정기능의 중심지로서 농촌지역은 역사문화기능을 확충하여 관광농업 및 여가 산업을 위한 관광 위락기능의 중심지로서 육성 발전시켜야 하겠으며, 또한 UR및 WTO체제 출범으로 인한 농업기반조성으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농산물도매시장과 공영 도매시장 건립, 그리고 복합농업정보센타등을 년차적으로 건립 추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시대를 설정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이 출하 되도록 하여야 하겠으며, 시의 재정력 확충과 지방자치 단체간 경영원리에 입각한 경영 마인드를 구현하고 경영 행정의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협심하여 기업유치전략을 새롭게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량을 결집하여 국제화 개방화 세계화 추세의 흐름에 맞추어 시민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를 모아서 발전과 번영을 이룰수 있는 정읍시의 건설에 우리 모두참여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제1회 임시회에서는 시군 통합으로 인한 정읍시의 행정 집행을 위한 기본규범인 각종 조례안을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회기를 기점으로 하여 시의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발전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각종 지역현안사업 및 시의 주요정책결정을 주도하여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의원 상호간에 화합의 정신으로 혼연 일체가 되어 제1대 정읍시의회 초석을 다지는데 우리 함께 매진하여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16만 정읍시민과 각 기관장님 그리고 내빈 및 시 간부 여러분!
또한 의원 동지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시 충만하시고 금년 한해에도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1월 5일
정읍시의회의장 박재복
○의사계장 권중철 다음은 채규정 정읍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채규정
그리고 내빈 여러분!
희망찬 올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발족된 정읍시의회에서 인사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 주민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13년 6개월만에 다시 뭉친 우리 정읍시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제 도약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도시와 농촌이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었을 뿐만아니라 동질성을 회복한 시민의 뜻이 결집되어 발전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고장은 산자수려한 내장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살기좋은 고장으로써 동학농민혁명으로 발로 되었던 진취적인 기상이 남성들의 가슴속에 들어오고 백제 가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부덕의 정신이 우리고장 여성들의 가슴속에 고이 간직되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진취적이며 정서적인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그동안에 지역발전이 뒤졌다는 좌절감에서 벗어나 애향 화합의 기풍을 조성하여 나름대로 앞서가는 고장으로써의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고 봅니다. 이제 새 정읍시 발족을 계기로 우리고장 정읍은 우리 정읍인이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앞세우는 정읍인의 애향정신을 되살려 16만 시민 모두는 고향발전을 위해서 동참하여 지혜를 모으고 의회가 집행부의 튼튼한 두 기둥을 받침으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정읍시민의 집을 새롭게 지어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서 중점으로 투자했던 사업들은 그대로 이어받아 차질없이 완공 시키고 한편으로는 지역현안사업들을 해결하여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해서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의 농촌을 활성화 시켜야 하겠습니다. 농산물 도매시장 건설과 전국 백합꽃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화훼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시설 채소 단지 내고장 명산품등을 발굴 육성하는등 농촌구조개선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경쟁력있는 농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산자수려한 유리한 자연조건과 온천개발 태인골프장 과교동에 용산 관광지 조성사업등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단풍의 대명사인 내장산과 동학혁명의 유적지등과 연계시켜 수많은 관광객이 연중 찾아와서 체류하고 갈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전북 4대 공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겠습니다. 북면과 하북동 공단 60만2천평이 금년도 2월중에 중소기업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해서 전자 및 자동차 부품공장 등에 대해서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존에 공단과 연결시켜 백만평의 공업단지가 있는 공업도시로 부각시켜 발전을 가속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꿔나가겠습니다. 백제가요 정읍사 상춘곡 전라 우도농악의 본고장으로서 향토문화를 적극 육성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4월에는 벚꽃축제 5월에는 갑오동학제 10월에는 정읍사 문화재 행사등을 시민축제 한마당 잔치로 개최하고 정읍사 예술회관, 국악원, 여성회관등의 시설공간을 연중 개방해서 전시민이 문화 예술의 기능을 습득하게 하는등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사업이 마무리 되면 우리 고장은 서남권의 미래를 주도하는 도시로 발전될것이며 특히 도시 발전의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는 개발과 보존이 조화된 전형적인 관광도시 고도산업과 지역경제를 수행하는 기술공업도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품격있는 문화 창조 도시로 발전되고 한편으로는 성장발전에 과실이 균형있게 분배되는 살기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변혁으로 이어지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거에 안일했던 의식과 불필요한 제도등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우리 공무원을 전문화시키는 한편 지역간 계층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의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시민생활에 편익을 주는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읍시 발족을 계기로 시산하 공무원 모두는 16만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황무지를 일궈나가는 개척자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바쳐 정읍시를 번영과 영광된 고장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읍시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의 뜻을 시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 진정한 시민 자치 행정을 수행하여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정읍시 의회 발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새해에도 박재복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 사)
존경하는 박재복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그리고 내빈 여러분!
희망찬 올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발족된 정읍시의회에서 인사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 주민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13년 6개월만에 다시 뭉친 우리 정읍시는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제 도약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도시와 농촌이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었을 뿐만아니라 동질성을 회복한 시민의 뜻이 결집되어 발전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고장은 산자수려한 내장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살기좋은 고장으로써 동학농민혁명으로 발로 되었던 진취적인 기상이 남성들의 가슴속에 들어오고 백제 가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부덕의 정신이 우리고장 여성들의 가슴속에 고이 간직되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진취적이며 정서적인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그동안에 지역발전이 뒤졌다는 좌절감에서 벗어나 애향 화합의 기풍을 조성하여 나름대로 앞서가는 고장으로써의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고 봅니다. 이제 새 정읍시 발족을 계기로 우리고장 정읍은 우리 정읍인이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앞세우는 정읍인의 애향정신을 되살려 16만 시민 모두는 고향발전을 위해서 동참하여 지혜를 모으고 의회가 집행부의 튼튼한 두 기둥을 받침으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정읍시민의 집을 새롭게 지어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서 중점으로 투자했던 사업들은 그대로 이어받아 차질없이 완공 시키고 한편으로는 지역현안사업들을 해결하여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해서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의 농촌을 활성화 시켜야 하겠습니다. 농산물 도매시장 건설과 전국 백합꽃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화훼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시설 채소 단지 내고장 명산품등을 발굴 육성하는등 농촌구조개선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경쟁력있는 농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산자수려한 유리한 자연조건과 온천개발 태인골프장 과교동에 용산 관광지 조성사업등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단풍의 대명사인 내장산과 동학혁명의 유적지등과 연계시켜 수많은 관광객이 연중 찾아와서 체류하고 갈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전북 4대 공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겠습니다. 북면과 하북동 공단 60만2천평이 금년도 2월중에 중소기업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해서 전자 및 자동차 부품공장 등에 대해서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존에 공단과 연결시켜 백만평의 공업단지가 있는 공업도시로 부각시켜 발전을 가속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꿔나가겠습니다. 백제가요 정읍사 상춘곡 전라 우도농악의 본고장으로서 향토문화를 적극 육성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4월에는 벚꽃축제 5월에는 갑오동학제 10월에는 정읍사 문화재 행사등을 시민축제 한마당 잔치로 개최하고 정읍사 예술회관, 국악원, 여성회관등의 시설공간을 연중 개방해서 전시민이 문화 예술의 기능을 습득하게 하는등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사업이 마무리 되면 우리 고장은 서남권의 미래를 주도하는 도시로 발전될것이며 특히 도시 발전의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는 개발과 보존이 조화된 전형적인 관광도시 고도산업과 지역경제를 수행하는 기술공업도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품격있는 문화 창조 도시로 발전되고 한편으로는 성장발전에 과실이 균형있게 분배되는 살기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변혁으로 이어지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거에 안일했던 의식과 불필요한 제도등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우리 공무원을 전문화시키는 한편 지역간 계층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의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시민생활에 편익을 주는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읍시 발족을 계기로 시산하 공무원 모두는 16만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황무지를 일궈나가는 개척자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바쳐 정읍시를 번영과 영광된 고장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읍시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의 뜻을 시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 진정한 시민 자치 행정을 수행하여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정읍시 의회 발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새해에도 박재복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권중철 이상으로 제1대 정읍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빈과 여러분께서는 시의회 현판식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판식이 끝나면 한분도 빠짐없이 다과회장에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시3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