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안
동학농민혁명 역사 왜곡 선동하는 전라도천년사 재집필 촉구 결의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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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읍시의회 | 작성일 | 2023-07-24 | 조회수 | 3081 |
○ 동학농민혁명이 가지고 있는 숭고한 자율·평등·개혁 정신이 온전히 미래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왜곡과 곡해로 서술된 『전라도천년사」』의 재집필을 촉구하기 위함
○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정읍에서 시작된 반봉건·반침략을 추구한 민중항쟁으로 이는 면면히 계승되어야 할 자랑스러운 유산임. ○ 정읍시의회는 그간 황토현 전승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해달라는 건의문을 지속적으로 채택하였고, 그 결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로 제정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정부와 관련 기관 등에 동학농민혁명 기념곡 제정도 건의한 바 있음. ○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자유,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했던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음. ○ 그러나 최근 전라북도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편찬한 『전라도천년사』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심각히 왜곡한 사실이 발견되었기에 현 집필진의 해촉 및 새 집필진 구성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동학농민혁사의 올바른 기술을 강력히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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